수박 알고먹자

수박 알고 먹자! 수박은 여름철 대표 과일입니다. 수박에는 맛 뿐만아니라 많은 건강상 이점이 있는데요. 

수박은 달콤하고 육즙이 많아 여름 더위에 갈증을 해소하기에 완벽한 간식입니다. 수분 공급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건강의 여러 측면을 촉진하고 특정 건강 상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수박은 4,000년 전에 북동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재배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박의 건강상 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수분 유지에 도움

몸이 제대로 기능하려면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온 조절, 정상적인 장기 기능, 세포로의 영양분 전달 및 주의력은 적절한 수분 공급에 의존하는 신체 과정의 일부일 뿐입니다. 수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신체가 제대로 기능하는 데 필요한 수분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박은 92%가 물로 구성되어 있어 매일 물을 섭취하기에 좋습니다. 또한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이 멜론은 칼로리 밀도가 낮습니다. 즉, 전체 무게에 비해 칼로리가 매우 적습니다. 수박과 같이 칼로리 밀도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여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영양소와 유익한 식물 화합물이 가득함

수박은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 A와 C를 포함한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습니다.

잘게 썬 생 수박 1컵(152g)의 영양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칼로리: 46, 탄수화물: 11.5g, 섬유질: 0.6g, 설탕: 9.4g, 단백질: 0.9g, 지방: 0.2g, 비타민 A: 일일 권장량(DV)의 5%, 비타민 C: DV의 14%, 칼륨: DV의 4%, 마그네슘: DV의 4%

수박은 또한 운동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아미노산인 시트룰린의 풍부한 공급원입니다.

또한 비타민 C, 카로티노이드, 리코펜, 쿠커비타신 E(3Trusted Source, 7Trusted Source)를 포함한 항산화제를 자랑합니다. 이 화합물은 체내에 축적될 경우 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는 불안정한 분자인 자유 라디칼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손상은 당뇨병, 심장병 및 암과 같은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항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리코펜과 쿠커비타신 E를 포함하여 수박에서 발견되는 여러 식물 화합물은 항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혼합되어 있지만 리코펜 섭취는 전립선암 및 결장직장암과 같은 일부 유형의 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리코펜은 세포 분열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IGF)의 혈중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암은 세포 분열을 통제할 수 없을 때 발생합니다.

또한 쿠커비타신 E는 암세포의 자가포식을 촉진하여 종양 성장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자가포식은 신체가 손상된 세포를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4. 심장 건강 개선

수박의 여러 영양소는 심장 건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수박의 리코펜과 시트룰린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심장 건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심장병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 원인입니다. 식이 요법과 같은 생활 방식 요인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으로써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리코펜은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로 인한 산화적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수박은 또한 신체의 산화질소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는 아미노산인 시트룰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산화질소는 혈관 확장을 도와 혈압을 낮춥니다. 따라서 심혈관 질병 예방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5. 염증 감소

염증은 많은 만성 질환의 주요 원인입니다. 수박의 항산화제, 리코펜 및 비타민 C의 조합은 염증 및 산화적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건강에 해로운 식단을 보충하기 위해 수박 가루를 먹인 쥐는 대조군보다 산화 스트레스가 적고 염증 마커 C 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6. 황반 변성 예방에 도움

수박 화합물인 리코펜은 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황반 변성(AMD)은 노인의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일반적인 눈 문제입니다. 항산화제 및 항염증 화합물로서의 리코펜의 역할은 연구 결과가 적기는 하지만, 황반변성을 예방하고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고 합니다.

 

7. 근육통 완화

수박에서 발견되는 아미노산인 시트룰린은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근육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한 연구 결과에서는 시트룰린을 최소 7일 동안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신체의 산화질소 생성이 증가하여 유산소 능력이 향상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는 리뷰가 있었습니다. 또한 일부 연구에 따르면 시트룰린뿐만 아니라 수박 자체가 운동 후 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오래된 연구에서는 운동선수에게 일반 수박 주스, 시트룰린이 혼합된 수박 주스 또는 대조군 음료를 제공했습니다. 두 수박 음료 모두 대조군 음료보다 근육통이 적고 심박수 회복이 더 빨랐다고 합니다. 여름철 운동 후 수박 섭취를 고려해보세요.

8.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박에서 발견되는 비타민 A와 C는 피부 건강에 중요합니다. 비타민 C는 피부를 유연하게 하고 머리카락을 강하게 유지하는 단백질인 콜라겐을 몸에서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면 주름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유명합니다.

비타민 A는 피부 세포를 생성하고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에도 중요합니다. 비타민 A 결핍이 있는 동물은 영양적으로 완전한 식단을 먹인 동물보다 상처 치유가 더 나빴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9. 소화 개선

수박에는 건강한 소화에 필요한 충분한 수분과 소량의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섬유질은 장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반면, 물은 소화관을 통해 노폐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동시킵니다.

성인 4,561명을 대상으로 한 한 조사에서는 수분과 섬유소 섭취량이 적은 사람들이 변비를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물론 다른 요인이 영향을 미쳤을 수는 있다고 합니다. 수박의 섬유질과 수분 함량은 규칙적인 배변을 지원하여 소화기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박은 여름철 더위에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맛있는 갈증 해소 과일입니다.

수분 함량이 매우 높으며 리코펜, 시트룰린, 비타민 A 및 C와 같은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달콤한 수박은 우리 몸에 아주 좋은 음식이라는 연구 결과가 많다고 합니다. 올 여름은 수박을 많이 사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