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가 완벽주의자라고 생각된 적이 없는데 불안이 계속 높아지고 계신가요? 불안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책을 읽고 나면 다른 생각이 드실 거 같습니다. 이 책 후기는 다음에 찾아올게요. 오늘은 완벽주의 때문에 불안한 분이 해야 하는 세 가지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1. 내가 완벽주의라고?
완벽하게 하려고 하다 보면 많은 에너지가 낭비되고 결국 일을 미루게 되거나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게 됩니다. 이 때문에 오히려 일을 더 오래 걸리게 하고, 결국 "완벽하지 않으면 못 한다"는 생각이 반복되면서 불안과 죄책감이 커지게 됩니다. 이런 악순환을 끊는 게 우선 필요해요.
완벽하지 않으면 못한다는 생각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때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일을 하고 나서 성취감이 아니라 못한 일이나 앞으로 해야 할 일들만 줄줄이 떠오른다거나 할 때도 있어요.
2. 이정도면 괜찮아 연습하기.
완벽주의는 일을 무척 길게 만들고 피로감을 더 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완벽하게"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준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괜찮은 수준"만으로도 충분히 좋다는 생각을 가지세요. 공부할 때에도 연구를 할 때 100% 완벽한 이해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일단 "이 정도는 이해했다"는 수준에서 멈추고, 그다음 주제를 넘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해 보세요.
3. 비판 줄이기
자신에게 지나치게 엄격하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실수나 불완전함도 성장의 일환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4.목표는 더 더 작게!
하루에 하나씩만 해도 큰 진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은 1시간만 집중해서 공부하고, 내일은 다른 과제를 1시간 한다는 식으로 목표를 작게 설정하세요. 한 시간도 힘들 수 있어요. 그럴 땐 십 분부터 시작합니다.
결국 우리가 받는 스트레스의 이면에는 우리가 잘 하려고 스스로와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걸 주려고 노력하느라 애쓰는 마음이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그걸 위해 스스로가 너무 괴롭다면 본말전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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